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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례 안내 범어대성당 위령회 본당 위령회는 이 세상에서 열심히 살다가 주님의 부르심으로 우리곁을 떠난 고인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상심과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을 위로하고, 고인께서 평소 염원하던 주님계신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릴수 있도록 전반적인 장례 절차를 안내하고 수행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의 시간은 무척 힘들지만, 우리 모두는 신앙의 믿음대로 천국에서 또 다시 만날 것을 굳게 믿으며, 오늘 하루를 허락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늘 겸손한 마음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주님의 자녀가 되도록 노력 하여야겠습니다. ❋ 임종의 시간이 임박하다고 판단되면 본당 사무실에 연락하여 환자가 고통을 덜고 구원을 얻고자 하느님께 자비를 맡기는 ‘병자성자’를 받을 수 있도록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1. 선종 첫째 / 빈소 준비 및 장례공지 ▶[유가족이 해야 할 일] ① 임종 후 곧바로 위령회(주보에 전화번호 참조)에 연락하십시오. ② 자택에서 선종하신 경우에는 병원 응급실로 모시는 것이 유가족의 편의상 좋습니다. ❋ 화장을 하실 경우에는 장지사무실 (명복공원)에 미리 연락하여 예약을 합니다. (장례미사 약 2시간이후가 적당함) ❋ 매장을하실 경우에는 묘지사무실로 연락하거나 유가족 선영에 별도로 준비합니다. (모든 신자분들은 가톨릭 군위묘원 사용이 가능합니다) ③ 위령회와 입관예절 시간을 의논합니다. ④ 위령회와 출관예절, 하관예절 및 운구인원 가능 유무를 의논합니다. ▶[위령회가 해야 할 일] ① 유가족의 선종 연락을 받은 즉시 봉사자들에게 연락을 하고나서 빈소에 차릴 준비물 (상장예식책자, 성수, 성수채, 십자고상 등)이 든 가방을 가지고 빈소를 방문하여, 고인 및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하고, 연도를 다함께 바치고나서 유가족의 도움으로 장례미사 신청서를 작성한다. ② 장례미사 신청서를 사무실에 제출하여 SNS 문자발송으로 소공동체 조직과 레지오 단체에 장례 공지를 발송합니다. ③ 본당 교우분들은 고인을 위하여 편리한 시간에 연도를 가거나 각 가정에서 각자 기 도를 바칩니다. ④ 신부님과 상의하여 장례미사 시간을 정합니다. ⑤ 유가족중에서 냉담하시는 분에게 고백성사를 권유합니다. ⑥ 본당 사무실에서 준비한 화한을 빈소에 보냅니다. 2. 선종 둘째날 / 염습 및 입관예절 ① 입관예절에는 참여가능한 가족, 친지들이 모두 함께 하실 시간에 권유합니다. (연로하신 노인이나 어린아이들의 참여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염습 및 입관용 장의용품은 고인이 살아계실때에 본인의 의사를 반영하여 준비하 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사치스럽지않고 검소하게 할 것을 권장합니다.) ③ 입관후 장례식장 사무실과 의논하여 상주표시인 남자인 경우 완장, 여자는 머리에 꽂는 상장을 착용합니다. (남자는 왼쪽팔, 여자는 오른쪽에 착용) ▶ [병원 영안실에 모신 경우] ① 염습 및 입관은 병원 영안실의 장례사가 합니다. ② 입관전에 병원 사무실에 사망진단서(사체검안서) 또는 검사지휘서(검사필증)을 제출합니다. ③ 선종자 입관시 함께 넣을 물품이 있으면 미리 안치실에 갖다놓으십시오,(성경책, 묵주등). ▶ [위령회가 하는일] ① 염습 및 입관 예절시간에 맞추어 상장예식 책자가 든 가방을 가지고 빈소를 방문하여 기도를 바칩니다. 3. 선종 셋째날 / 발인 ▶ [출관예절] ① 출관예절 시간은 장례미사 시간에 맞추어 결정하여 아침 출근시간을 계산하여 여유롭게 성당 광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미사시간 30분전 도착). ② 출관예절 전에 장지에서 사용할 물품, 음식물등은 미리 장의차량에 옮겨 놓으시고 출관예절이 끝나면 바로 장례미사 장소인 성당으로 출발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운구] ① 운구는 주로 장례식장에서 성당으로 또는 성당에서 장지로 영구를 옮기는 절차입니 다. ② 운구시에는 고인의 다리부분(하)이 앞으로 하여 걸어가는 형상으로 운구합니다. ③ 행렬순서는 영정사진, 고인, 유가족, 친지 순으로 뒤를 따릅니다 ④ 유가족은 운구할 인원(좌우 3명씩 6명)을 사전 지명하여 흰장갑을 지급합니다. ❋ 본당에서는 특별제작한 운구 운반용 대차를 사용합니다. ▶ [장례미사] ① 위령회는 장의차량이 광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정문을 미리 개방하고, 장례미사 시작 30분 전까지 운구대차를 광장 마당에 미리 이동하여 대기한다. ② 본당에서는 주로 09:00시에 장례미사를 거행합니다. (현재와 같은 코로나19상황으로 미사가 중단된 경우에는 광장에서 고별예식만 특별히 갖도록 합니다.) ③ 유가족 중에서 고백성사를 보실분은 미사 시작 30분전에 도착하여 보도록 합니다. ④ 위령회는 미사가 시작되면 고인(운구대차)을 제대앞으로 이동하고, 고별예식으로 미사가 끝나면 성전 밖으로 이동하여 장의차에 옮겨싣고 고인에게 마지막예의를 표하고 장지(화장장이나 선영)로 출발합니다. ▶ [장지수행 및 묘지 하관예절] ① 차량으로 이동 중에는 선종하신분을 위하여 운구기도와 연도를 바칩니다. ② 장지에서 하관예절을 드리는 것으로 위령회의 장례 봉사는 마칩니다. (상황에 따라서 장지 수행을 못할수도 있습니다.) 4. 선종 다섯째날 / 삼우미사 ① 삼우미사는 새벽 06:30분에 봉헌되며, 프란치스코성전 맨 앞자리에 유가족석이 별도 준비됩니다. ② 삼우제날 장지에 가실때에는 상장예식 책자를 지참하시길 바랍니다. 5. 연미사 선종자를 위한 50일, 100일 장기로 연미사를 봉헌하는 경우에는 사무실에 접수하시길 바랍니다.